씨알 성폭력 상담소 이,취임식

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 상담소 소장 이,취임식이 6월 23일 오후 4시 평화교회 소성전에서 가졌다.
 

▲ 곽분이 전소장이 공로패를 받고 있다.

씨알여성회 성폭력상담소 곽분이 소장이 10여년을 지켜온 자리를 이곳 사무장 이던 류복연 신임소장이 맡았다.
 
격려사에 함석헌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문대골 목사가 참석해 곽분이 이임소장에게 과거 힘든 시절을 논하며 한결같은 열정으로 일 해온 점을 높이 산다고 설명했다.
 

▲ 성폭력상담소 신임소장 류복연     ©

이날 참석한 이성규 광주시의장, 임종성 도의원 장형옥, 소미순 시의원, 이해선 정진섭국회의원 부인, 소병훈 민주당광주시위원장, 김광휘 이사장, 박상희 목사등 씨알관계자와 내외빈이 참석했다.
 
곽분이 이임소장은 “씨알 사상은 스스로 한다. 씨알은 모든 폭력을 거부한다. 성차별이 없는 양성 평등의 문화를 정착 시키고 남녀차별이 없는 성평등과 인종차별이 없는 평등, 사회적 약자를 차별하지 않는 인격적 평등, 자연만물의 평등이 지금 이사회에 21세기 생명과 평화라고 생각 한다” 며 평화적 삶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류복연 소장은 “어깨가 무겁다 앞만 보고 10년을 달려왔다. 곽분이 소장님을 보면서 성장했고 지금의 내가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상담소를 개소할 수 있었고 씨알은 아파하는 분들을 위해 나눔을 할 것이고 양성 평등사회를 만들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