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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는광주연대4.16세월호9주기추모문화제진행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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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큰사진보기경기도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서 만든 ‘함께여는광주연대(이하 ’광주연대’)’와 촛불문화연대와 함께 4.16 세월호 9주기 추모문화제를 진행했다.
▲  경기도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서 만든 ‘함께여는광주연대(이하 ’광주연대’)’와 촛불문화연대와 함께 4.16 세월호 9주기 추모문화제를 진행했다.
ⓒ 광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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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서 만든 '함께여는광주연대(이하 '광주연대')'와 촛불문화연대와 함께 4.16 세월호 9주기 추모문화제를 진행했다.

지난 15일 경기도자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추모문화제는 '안전사회를 향해 손 맞잡고! 끝까지 함께, 반드시 진실!'이라는 구호를 담아 추진됐다.

이번 도자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추모문화제에는 임종성 국회의원, 임창휘 도의원, 오현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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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9년째에 접어들고 있음에도 여전히 불안정하게 작동되고 있는 사회안전망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10.29 이태원 사건에 대해서도 앞으로는 이러한 사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하게 지켜보고 점검해 나가겠다"며 "더 이상의 사건 사고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추모문화제는 김민채 학생과 오채경님의 발언과 '천개의 바람'과 '바람의 빛깔'의 노래로 공연이 진행됐다. 광주지역을 포함한 구리, 남양주, 이천 지역의 여성회의 오카리나 연합공연과 레드로우 고니와 밴드죠의 공연, 박정환, 황명하 가수의 노래 등이 이어졌다.

이날 도자공원을 찾은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세월호 참사와 추모제의 의미에 설명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주최 측은 "이번 추모문화제는 그 동안 진행되었던 추모제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사회의 안전망이 제대로 구축되고 작동되고 있느냐는 것"이라며 "문제점 등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서 만든 ‘함께여는광주연대(이하 ’광주연대’)’와 촛불문화연대와 함께 4.16 세월호 9주기 추모문화제를 진행했다.
▲  경기도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서 만든 ‘함께여는광주연대(이하 ’광주연대’)’와 촛불문화연대와 함께 4.16 세월호 9주기 추모문화제를 진행했다.
ⓒ 광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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