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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실습후기
이름 : 이나경
실습기간:7/4~7/29 주5일 총 160시간
같은 학교 동기학생들과 실습을 하면서 중요한건 목소리 크기, 실습생들과의 교우관계, 기관 선생님들과 친밀도 등등 중요했는데
나는 낯을 가려서 별로 교우관계가 좋지 못했다
노력을 해야지 했는데도 못 고치는걸 보고 내 자신이 부끄럽게만 느껴진다.
처음에 현관 앞에서 큰 소리로 다 들리게 인사하라고 하셨을 때 작은 목소리, 발음 꼬임이 있었다
그런데 하루하루 나날이 지나갈 때 어느 순간 목소리가 좀 커진 걸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딱딱한 말투에 부적절한 발음 때문에 고민이다
본인인 나도 몰랐는데 예전에 같은 반 친구가 말투가 왜 이래 라고 지적했었다.
나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고3때 알았다.
나는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서 겉으로 보기에는 티는 잘 안 나고 다른 아이들과도 행동할 수 있게 되었다.
씨알여성회 들어온 이유가 가족에 잠깐 관심이 갔는데 홍보, 캠페인, 간단한 컴퓨터 작업등 하는곳이여서
내가 해도 괞찮아 보여서 문을 두드리게 된 것이다.
처음에 캠페인 등을 할 때 더운 날씨에 매일 나가서 하는지 알고 이만저만 걱정이 많았는데
실습 시작일 로부터 끝나는 기간까지 총 2-3번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직원들도 친절하셔서 좋았다.
실습내용은 홍보, 캠페인, 엑셀 등을 하는거였는데 다양하게 홍보, 캠페인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고
어떤 기관인지 알리는게 좋았고 뿌듯했다.
나중에는 학교 교육도 가고 src장애인 시설에 가서 교육하는 걸 보니까
우리 같은 다양한 장애인들이 집중해서 들으니까 여기까지 온 보람이 있구나 학교에서 하는거랑 틀리구나 라는 걸 조금은 알 것도 같다.
또 읍 면 동 사무소에 가서 거동이 불편한 여성 돌봄을 포스터 전달하고 알릴 때에는 거의 할머니, 할아버지들, 젊은 여성도 보고 아 이런게 있구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전국으로 돌아다니며 이 포스터를 보고 붙이면서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발견 할 수 있어 감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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