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광주 씨알여성회여성인권영화제 무료관람

광주 씨알 여성인권영화제 무료관람

(사)씨알여성회 대표 곽분이는 2020년 여성의 인권 및 복지를 증진하고 폭력 피해자의 치유회복과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여 주체적인 여성으로서 활동하고자 한다.

이번에 광주 씨알여성인권영화제는 광주시민 대상으로 7월18일,19일,25일 광주롯데시네마 1관에서 상영한다. 광주 씨알여성영화제는 광주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개최한다.

롯데시네마에서 상영되는 이번 광주 씨알여성인권영화제의 상영일자는 다음과 같다.

상영일자는 7월18일(토) 오전11시 우리집

7월18일(토) 오후2시 나는 보리

7월19일(일) 오전11시 당신의 사월

7월19일(일) 오후 2시 벌새

7월25일(토) 오전 11시 영하의 바람

7월25일(토) 오후 2시 보드랍게

특히 보드랍게 영화는 박문철감독의 한복을 입은 순결한‘소녀’이거나 수요 집회에서 일봉의 사죄를 요구하는 의연하면서도 순수한 ‘할머니’로 굳어진 일본군‘위안부’의 납작한 표상을 넘어, 영화는 소녀와 할머니 사이, 김순악이 살아내야 했던 두터운 삶의 궤적을 ‘보드랍게’ 따라간다.그의 증언을 낭독하며 그 궤적을 따라가는 현재의 여성들은 자신으 현재를 통해 그의 삶에 응답한다. 그렇게 김순악의 삶은 일본군 ‘위안부’ 는 과거가 아니라 그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의 이야기,여기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가 된다.

일본군 위안부역사관(나눔의 집)이 광주에 위치해 있어 더욱 더 뜻깊은 영화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경기도 광주시민을 위한 이번 광주 씨ᄋᆞᆯ여성인권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전접수(전화예약제)로 신청을 받으며, 예약 접수한 광주시민만 입장이 가능하다. 롯데시네마는 영화관 전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 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자리씩 비워서 앉도록 한다.

광주 씨알여성인권영화제 접수는 031-797-7038로 문의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