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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연대, 아동센터 폐쇄 촉구 | |||||||
9일 성명발표...관할기관 대책마련 요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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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진 기자 dickdick14@naver.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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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교회목사가 여중생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여성연대(공동대표 곽분이.정인숙.김수영)는 9일 해당 지역아동센터의 폐쇄와 목사의 사죄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광주여성연대는 성명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며, 교육하는 기관인 지역아동센터에서 일어난 것에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며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나가야 할 아동시설에서 성폭력 가해자가 운영의 주체로 되어 있었다는 것에 경악과 분노를 감출 수가 없다”고 관할기관의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여성연대는 이어 “사회적 약자인 여학생들과 혼자 사는 여성을 고려해 자행됐다는 점과 가해 당사자가 성직자인 목사라는 점은 사회의 심각한 패륜적 작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여성연대는 △해당 지역아동센터의 폐쇄조치 △지역아동센터의 철저한 조사와 치유위한 대처 이행 △가해 당사자의 책임 인정과 목사직 사퇴 및 관련 교회 폐쇄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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