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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년 실습후기-김은실

작성자
성폭력상담소
작성일
2025.02.17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20
내용

()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에서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마치며....

 


실습생 : 김은실


현장 실습 기관을 정할 때는 집과 가깝다는 이유로 선택했지만, ()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를 만난 건 소중한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쉽게 접할 수 없는 기관이기에 너무 소중한 사회복지현장실습 시간이었다.


성폭력 예방 및 홍보사업, 성폭력 상담과 의료, 법률, 기관 연계를 하며 전문상담사 양성을 하는 전문가 프로그램과, 민관연대 및 조직 강화 사업을 하는 기관이다.


씨알이란 말은 백성, 즉 하늘에 머리를 둔 민초를 의미한다. 따라서 씨알여성회는 가장 낮은 곳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이웃과 함께 하는 동반자라는 뜻이다.


people 뜻은 우리 자신을 모든 역사적 죄악에서 해방시키고 새로운 창조를 위한 자격을 스스로 닦아낸다는 의미이다.


씨알은 생명의 기본 원리로 스스로 자라고 끊임없이 자기를 초월한다.


씨알사상은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모든 폭력에 저항하며 씨알여성회는 이러한 씨알사상을 이어받아 여성의 인권을 신장하고 모든 차별 폭력으로부터 고통을 받는 여성들과 함께 한다.

 

20일간의 사회복지현장실습 종료를 앞두고 있는 지금,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2024년도의 서류들을 종류별로 편철하면서 두께가 6~7cm 이상이라 너무 두꺼워 어려울 때 100장을 1장처럼 반듯하게 추려야 한다는 찻폭팀 팀장님 말씀처럼, 반듯하게 추려서 흔들리지 않게 철끈으로 묶어 표지까지 깔끔하게 해냈을 때, 그 작업만큼은 자신감이 생겼다. “모든 작업은 나의 얼굴이다.”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고, 배워야 할 자세라고 생각한다.

두 번의 거리 홍보와 거리 행진 홍보를 통해 ()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를 홍보하고,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미약하게나마 알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근래에 뉴스에 나왔던 자경단”,“목사방사건만 보아도 디지털성범죄 홍보의 중요성은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아직 배울게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은데 시기적으로 기관내의 사업과 만날 수 없다는 것이 많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연혁을 살피다보면 무수히 많은 사업을 진행하는데 기관 종사자들의 노고가 느껴진다. “씨알의 의미를 진정으로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관 종사자들이라고 생각 한다.


현장 실습생의 존재가 조금 귀찮을 만도 한데 던지는 질문에 성의껏 답해주시는 기관 내 종사자 분들과, 늘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의 슈퍼바이저 임미영 소장님의 마인드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슈퍼비젼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본다.


또한 () 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할 것이다.


2025213

실습생 김 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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