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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호일보보도-안전한 마을 만들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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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58
내용
내일 도가족여성硏안전마을 만들기 대안모색 토론
2013년 12월 05일 (목)  지면보기   |   22면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과 광주시 여성단체인 씨알여성회는 6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13년 성폭력추방주간을 기념해 ‘안전마을 만들기 대안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가 광주시 10개 읍면동 지역의 초등학교 주변 마을주민 약 4천500명에게 ‘지금 살고 있는 마을은 어느 정도 안전, 쾌적, 평등하다고 생각합니까?’를 주제로 실시한 안전인식 실태조사 결과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안전지킴이 활동 내역을 중심으로 연구자와 주민, 경찰,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우리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과 참여가 필요한지 토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주민 안전의식 실태 조사는 공동체 의식, 우리 마을의 안전에 대한 인식, 성폭력 피해에 대한 두려움, 사회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인식, 지역사회 시설과 환경에 대한 인식, 지역사회 범죄 피해 경험,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욕구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토론회는 연구원의 전경숙 정책연구실장이 ‘광주시의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과제’를 제목으로 한 주제발표에 이어 광주초등학교 안전지킴이 배기명 대표가 8월부터 11월까지 20개 초등학교 주변 마을 쾌적·안전·평등에 관한 지킴이 활동을 보고 한다.

토론 시간에는 광주시의회 장형옥 의원, 강은영 여성·안전지역연대 중앙지원센터장, 문석용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김다인 양벌초등학교 학부모회장, 박주자 경안4동 통장이 나서 광주지역의 안전과 평등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토론 후에는 종합토론 시간이 마련된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2013년 제5차 경기가족여성포럼이기도 한 이번 토론회에는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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