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광주 만들기 성폭력추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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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와 (재)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강월구), (사)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대표 류복연)는 2013년 여성주간을 맞아 ‘아이와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를 주제로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광주에서 7월 19일 금요일에 진행했다.

이번 여성주간을 맞아 민간기관, 시민, 정부가 하나 되어 성폭력을 추방하는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의 각 지역별로 광주시내 전 지역을 성폭력 추방 공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민간기관에서는 성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성폭력 추방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성폭력 추방에 대한 서명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민들의 반성폭력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공동 캠페인에 기업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전국의 편의점과 매장에서 시민들이 성폭력추방의지를 담은 포스터와 유인물을 배포했다.

(사)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대표 류복연)에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7월 19일 금요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에서 광주공설운동장에 집결하여 성폭력 추방 서명과 광주보건소 이마트, 광주경안우체국을 청소년, 시민, 유관기관이 약 300명 참석해 거리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노철래국회의원, 김규성 광주하남교육장, 광주경찰서 오문교서장, 문종식장애인총연합회장, 산림조합장, 차종화 건강가정지원센터장, 김영화가정폭력상담소장, 편미나폴리스어머니회장, 패트롤맘, 관내 6개 중고등학생 참여로 광주경찰서 교통안전과지도하에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성폭력의 해악을 인식하고 우리사회에서 성폭력이 추방될 수 있도록 시민모두가 적극 나설 수 있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