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씨알여성회 부설 이주여성인권교육센터는 지난 3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체험은 한국 문화와 생활 체험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쿠키를 만드는 등 이주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계기로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고 한국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씨알 여성회는 결혼 이주민 여성들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을 계속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 및 자세한 문의는 (사)씨알여성회(797-703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