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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성추행 인면수심 아버지 구속

작성자
시티뉴스 보도
작성일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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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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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37
내용
친딸 자매 성추행 인면수심 아버지 구속
성남지청, ‘보호는커녕 성추행’…법원에 친권상실 청구
김영수 기자
친딸을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인면수심의 아버지가 검찰에 구속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이석우)는 친딸 2명을 수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한 백모(47)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등으로 구속기소하고,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친권상실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2006년 여름 큰딸(당시 만 9세)을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쳤고, 2008년 여름~2011년 여름 큰딸과 작은딸에 대해 각각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친권자가 자신이 보호해야 할 친딸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범한 것은 친권남용에 해당해 친권상실을 청구할 필요가 있어 법원에 친권상실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백씨의 딸이 복지기관에서 보호 중이라며, 피해아동들의 법률조력인과 복지기관의 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송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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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24 [13:17]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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