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가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사)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아동·청소년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와 데이트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예방 및 인식개선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 유복연 소장은 “교육으로 인식변화를 이끄는 힘이 큰 만큼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폭력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주시에 폭력예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피해상담과 피해자에 대한 수사법률·의료·상담 지원 서비스를 통해 성폭력 피해자의 회복 및 치유와 아동·여성 폭력예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