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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을 마치며 ... (실습생:박미양)

작성자
상담소
작성일
2022.06.21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241
내용

실습을 마치며 ... (실습생:박미양)

 

실습기간: 2022516~ 2022614(20, 160시간)

 

청소년상담에 관심이 있어 ()씨알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에 똑똑똑노크했다.

두근두근 첫 실습시간의 발걸음이 이렇게 빨리 지나 갔나 싶게 많은 일들을 경험 할 수

있었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기관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모습에 숙연 해 졌다.

일주일은 너무 바쁘고 정리가 안 되면서 무거운 느낌으로 적응하는 시간도 필요했다.

또한 늦은 나이며 수술 후의 실습생이라 걱정도 있었는데 기관과 선생님들의 격려와 기다림이

있어서 무사히 실습을 마칠 수 있었다.

이곳을 통해서 그저 매체로 접한 소식들을 직접 듣고 느낄 때 마음이 새로 웠으며, 수업이

아닌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감정과 깨달음이 저를 정리하며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성폭력교육, 전문가회의 모니터링, 홍보 및 캠페인, 2차공판 법원참관, 기부물품 나눔 활동,

등 너무 재미있는 현장실습을 체험했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서류는 어떻게 정리되고 있는지

다양한 업무를 배울 수 있는 알찬 실습이었다.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성폭력 예방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명이 스스로 손을 들어

도움을 요청하였는데 실습기관에서 즉시 부모로부터 분리하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일시

보호중 으로 신속히 당일에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들으며 놀라기도 하고 마음도 아팠다.

이것이 사회복지사의 보람이구나 생각하며 신선한 배움이었다.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으며

가슴으로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수원의 2차 공판 법원참관 후 돌아오는 길에 유복연 소장님이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일이예요. 늘 겸손해야 합니다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사명감을 가지고 겸손하게 가야 하는 길

이라고 생각한다. 소중한 시간의 배움과 만남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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