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년 기념과 일일찻집 후원행사 감사합니다.

씨알여성회(소장 류복연)는 지난 31일 문화웨딩홀에서 ‘생명.평화.사랑.나눔 일일카페’를 개최했다.

이번 일일카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금 모금사업으로 11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체험,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별이나 폭력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의 인권회복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혼이민자가족의 특별공연과 성교육전문강사의 시낭송과 기타, 하모니카 연주, 씨알인형극단의 성폭력예방인형극, 광주시패트롤맘의 공연, 씨알노래방 등과 함께 한켠에는 바자회를 마련했으며, 다문화가족 간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돈독히 다졌다.

류복연 소장은 “여성인권향상과 다문화가정이 행복하도록 관심과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씨알여성회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일일카페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시장, 김규성 교육장, 소병훈 민주당광주지역위원장, 장형옥.소미순 시의원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