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뉴스 김영수 기자 '특별상' 받다.

시티뉴스 김영수 기자님 축하합니다.

김영수 기자는 2011년 2월21일(오후2시)전국성폭력상담소, 피해자보호시

설협의회  주최 '시민감시단'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여 받았다.

시민감시단은 2010년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여성에 대한 성차별과 성폭력 피해자 에 관한 수사, 재판과정에서 여성인권보장을 위한 디딤돌, 걸림돌, 특별상을 선정하고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에 전국성폭력상담소, 피해자보호시설 정기총회를 맞이한 자리에서

* 디딤돌(여성인권보장에 기여자)로 선정된 박은정검사(서울서부지검, 성폭력전담검사),전북익산경찰서 형사과 최윤숙경사, 대전지방검찰청 김주현 검사, 서울남부지법 제 1형사부 재판부 판사 손왕석(재판장),김기수,강윤희, 대구지방법원 제12형사부 임상기재판장, 박강민판사,박정원판사, 전주지방경찰청 이상민 검사

*걸림돌(여성인권을 저해한자) 대전지방법원 제12형사부 서민석재판장,김세현판사,김세준판사, 서울고등법원 제10형사부 이강원재판장,백승엽판사,반정모판사, 광주고등법원 전주 제1형사부 이상주재판장,박헌행판사, 송선양 판사, 광주고등법원 전주 제1형사부 이상주재판장, 박헌행판사, 송선양판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김덕곤검사

* 특별상(여성인권보장에 특별히 기여한자)은 창녕군 장애인가족 지원센터의 김나영 사회복지사와 김영수시티뉴스기자

뜻깊은 자리에 소외대상 한 여성의 성폭력피해사실을 알고  기자로서 자신의 위치에 부끄럽지 않게 양심의 펜을 끝까지 놓지 않고 (2009.3.13~2010.11)약2년 동안의 많은 어려움에도 노력한 점에 큰 상을 수여한 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씨알여성회는 여성인권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활동 할 것입니다.

** 김영수 기자에 대한 시민감시단이 특별상을 선정한 이유 **

2. 경기도 ‘T교회 목사의 여신도 성폭행 미수 피소 및 이하 과정’을 성폭력 피해여성의 입장에서 진실을 보도하고자 노력한 김영수 시티뉴스 기자

수상자: 김영수 시티뉴스 기자

이 유 : 김영수 시티뉴스 기자는 경기도 00시의‘T교회 목사의 여신도 성폭행 미수 피소 및 이하 과정’을 성폭력 피해여성의 입장에서 보도하고자 노력하였다. 취재를 위해 2009.2.13부터 사건이 마무리된 2010.11월까지 사건 현장 약 10회 이상을 답사하고 재판과정에 참관하였다. 가해자인 T교회 목사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여신도들을 성폭행해왔던 사실을 추가적으로 밝혀내고(2~3명의 추가 피해 여성에 관한 정보 입수), 이중 한 여성의 아들이 엄마(사망)의 억울함을 호소하자 이를 기사화하고 기사회견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하였다. 김영수 기자는 사건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언론중재위원회에 명예훼손죄로 피신청인 접수되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이 사건을 피해여성의 입장에서 보도하였다.

교회라는 신앙 공동체 내부에서 목사라는 특수한 권력과 위계를 사용하여 여신도에게 성폭력 피해를 가하는 일들은 잘 공개되지 않는다. 이를 감안하면 경기도 00시의 신앙 공동체 내에서 일어난 목사의 성폭력 사건을 지역 최초로 언론에 기사화하는 등 여성인권과 권익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로 피해여성의 목소리를 언론 보도하고자 실천한 모범 사례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