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코로나 19로 인한 여성의 삶을 말하다’ 시상식과 이야기를 말하다‘
(사)씨알여성회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10~70대 여성을 대상으로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여성의 삶을 말하는 이야기 공모전을 주관하였다. 광주시 여성들에게 코로나19로 준비하지 못한 여성의 일상 모습과 삶의 변화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통해 치유‧소통‧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광주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마련 되었으며 오늘 26일 씨알여성회 교육관에서 이야기 공모 우수작 시상식과 이야기 토크를 가졌다.
심사는 작품성, 독창성 등 종합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세대별로 선정했으며, 오늘 시상식과 이야기 토크에 20대부터 60대까지 참석한 수상자 7명과 그 가족, 시민, 주임록, 황소제 시의원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이야기 토크가 시작 되면서 코로나 19에 여성의 삶을 말하는 연령대별 내용은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공통점은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소중한 것도 많이 배우고 깨달았다고 했다.
특히 대상 수상자 조OO 참가자는 ‘코로나 이전 가지고 있던 기대와 코로나 그 후 혼란의 무게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이 현실과 마음을 다지며 교훈으로 삼고 변화를 추구하는 희망적인 꿈을 가지며 당장을 행복하게 살자’는 말과 함께, 유OO 대상 수상자는 ‘코로나 시대, 다시 한국에서 문을 두드린다. 라는 제목으로 2000년 초부터 일본에서 박사과정 공부를 마치고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던 중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안전한 생활을 전혀 보장 받을 수 없어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한국에서의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조치가 너무 잘하고 있는 것에 감탄과 함께 내 나라, 안전한 한국임을 실감했고 다시 시작한 새로운 삶에서 적응해 간다.’는 자신의 일화를 현실감 있게 설명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참가자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자신들의 변화된 삶을 글을 토대로 이야기하며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사)씨알여성회 곽분이 대표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여성의 삶을 말하다’ 이야기 공모에 수상한 것을 축하하며, 광주에 이런 멋진 여성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연령대별로 여성들의 다양한 삶에 공감했고,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 겠다는 메시지를 받으면서 씨알여성회도 이 지역의 여성들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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