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씨알여성회와 함께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약 700여명의 미취학 아동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대상 성범죄에 대해 아동 스스로의 자기보호와 피해 발생시 대응요령을 습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노재호 서장은 “어린이 및 보육교사 대상으로 성폭력과 아동학대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안전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뉴스 webmaster@gjnews.net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