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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크로팬 보도-안전한 마을 만들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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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1135
내용
안전 마을 만들기 대안 모색 나서   원문복사 링크복사
[분야] 지역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 2013.12.04. 14:04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박숙자)이 2013년 성폭력추방주간을 기념하여 광주시 여성단체인 씨알여성회(상임이사 곽분이)와 함께 준비한 두 번째 토론회인 ‘안전마을 만들기 대안모색 토론회’가 2013년 12월 6일(금) 14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광주시 10개 읍면동주민 4,500명 대상 ‘안전·쾌적·평등마을’ 관련 인식조사 공개

이번 토론회는 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가 경기도 광주시 10개 읍면동 지역의 초등학교 주변마을주민(약4,500명)에게 ‘지금 살고 있는 마을은 어느 정도 안전, 쾌적, 평등하다고 생각합니까?’를 주제로 실시한 안전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또 지역주민이 참여한 안전지킴이 활동내역을 중심으로, 연구자와 주민, 경찰,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우리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과 참여가 필요한지 토론한다.

지역주민 안전의식 실태조사는 공동체 의식, 우리마을의 안전에 대한 인식, 성폭력 피해에 대한 두려움, 사회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인식, 지역사회 시설과 환경에 대한 인식, 지역사회 범죄 피해경험, 지역사회 안전확보를 위한 정책욕구 등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 안전한 마을만들기 위한 과제(주제발표), 안전지킴이 활동보고, 전문가 토론

토론회는 곽분이 씨알여성회 상임이사의 개회사와 박숙자 연구원장의 인사말씀, 광주시청 조억동 시장의 축사로 시작되어, 연구원의 전경숙 정책연구실장이 ‘광주시의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과제’를 제목으로 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서 광주초등학교 안전지킴이 배기명 대표가 8월부터 11월까지 20개 초등학교 주변마을 쾌적/안전/평등에 관한 지킴이 활동을 보고한다. 토론은 광주시의회 장형옥 의원, 강은영 여성·안전안전지역연대 중앙지원센터장, 문석용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김다인 양벌초등학교 학부모회장, 박주자 경안4동 통장이 나서 광주지역의 안전과 평등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이야기할 예정 예정이다. 토론 후에는 객석과 토론자, 발표자가 종합 토론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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