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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6일 토론회 개최/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안전합니까 보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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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문화가족
道가족여성연구원 ‘안전마을 만들기’ 정책 토론회광주 씨알여성회와 개최
오늘 광주시청 중회의실
박국원 기자  |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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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05    전자신문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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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광주시 여성단체인 씨알여성회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전마을만들기 대안모색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가 광주시 10개 읍·면·동 지역의 초등학교 주변마을주민 약 4천500명에게 ‘지금 살고 있는 마을은 어느 정도 안전, 쾌적, 평등하다고 생각합니까’를 주제로 실시한 안전인식 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 안전의식 실태조사는 공동체 의식, 우리마을의 안전에 대한 인식, 성폭력 피해에 대한 두려움, 사회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인식, 지역사회 시설과 환경에 대한 인식, 지역사회 범죄 피해경험, 지역사회 안전확보를 위한 정책욕구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토론회는 전경숙 도가족여성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의 ‘광주시의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배기명 광주초등학교 안전지킴이 대표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20개 초등학교 주변마을에서 진행한 쾌적·안전·평등에 관한 지킴이 활동을 보고한다.

토론시간에는 장형옥 광주시의회 의원, 강은영 여성·안전지역연대 중앙지원센터장, 문석용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김다인 양벌초등학교 학부모회장, 박주자 경안4동 통장이 나서 광주지역의 안전과 평등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토론 후에는 객석과 토론자, 발표자가 함께 하는 종합토론시간을 갖는다.

도가족여성연구원의 2013년 제5차 경기가족여성포럼이기도 한 이번 토론회에는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문의: 031-797-7031)<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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