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학교 성폭력예방인형극공연

▲     © 박종완 기자

광주경찰서(서장 이문수)에서는 16일 씨알여성회, 광주시 장애인연합회의회와 함께 4대 사회악 인 장애인 성폭력 예방과 실태 점검을 위해 장애인 시설 ‘한사랑마을’과 ‘한사랑 학교’를 합동방문 했다.
  
이날 씨알여성회 성폭력상담소에서는 장애인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여 그림설문지를 이용 상담하고 장애인 눈높이에 맞춘 “내 몸은 소중해요”라는 인형극을 통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실시한 관계자들은 “교육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인형극 공연은 효과적”이며 “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노력할 때 효과가 배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