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주여성대회 행사

광주여성연대가 103주년 3,8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광주에서 최초로 제1회 여성대회를 가졌다.
 

▲ 연극에 동요돼 관객이 흥겨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문화샌터 3층에서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1부는 난타공연, 여성연대 창립배경과 선언문낭독으로 시작해 2부에는 시낭송, 연주, 퍼포먼스를 공연해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광주문화원 시민공연단

 
또, 이날 참석한 이성규 광주시의회 의장, 소병훈 민주당 광주시위원장, 정히익, 유동철, 설애경, 이현철, 장형옥, 소미순,시의원과 광주 여성 단체들 및 시민들 30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 퍼포먼스 속박, 여성들이 자신의 속 깊은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3,8세계여성의 날 광주여성연대는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광주지역의 여성들이 당당한 지역의 주인으로 그 역할을 해 낼 것을 선언 하고, 남성과 여성의 차이로 자신의 권리를 침해 받지 않는 세상과 모든 폭력을 거부해 여성의 가치를 실현하고 광주여성의 희망을 만든다.” 며 여성인권과 지위향상을 위해 역할을 다한다고 했다.
 
또한, 광주여성연대 창립배경에 2009년 성폭력 사건 대책위를 8개 여성단체가 모여 시작해 2010년 12월20일 발기 및 창립총회를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