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가 아동·청소년 성착취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최근 박사방(n번방)과 같은 SNS를 이용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에 효과성 및 방향을 논의하고자 우수 전문강사를 초빙해 오는 20일 오전 10시 씨알여성회 교육관에서 자문회의를 개최한다는 것.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여성가족부, 경기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성폭력, 성희롱, 성추행, 사이버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지원하고 있다.
유복연 대표는 “아동·청소년 성착취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경기남부 21개 시·군 전문강사와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소 협력으로 디지털 성범죄에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며 “경기도폭력예방교육에 대한 문의는 031-797-7188으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광주뉴스 gin5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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